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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권봉석·배두용 '투톱체제' 구축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03.27 19:57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LG전자가 권봉석 LG전자 사장, 배두용 LG전자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

LG전자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권봉석 사장과 배두용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각자대표는 공동대표에 비해 각 대표이사의 자율권이 보장되므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권 대표이사는 향후 CEO로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배 대표이사는 회계, 세무, 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 재무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최고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LG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는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이 승인됐다. 사측은 광파오븐,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같은 일반제품을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반영했다고 전했다.

주총에서는 권봉석 사장, 배두용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고,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90억원으로 승인됐다.

주주총회 승인에 따라 LG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 권봉석 LG전자 CEO 사장,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 ▲기타비상무이사 권영수 LG 대표이사 COO 부회장 ▲사외이사 최준근 전 한국휴렛팩커드 대표, 김대형 전 GE Plastics Asia/Pacific CFO,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교수,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구성됐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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