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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 공식출범...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의제 정당 탄생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03.10 15:25
40대 당대표로 선출된 김진아 씨. 사진=여성의당 창당대회 유튜브 화면 캡쳐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여성의당’이 3월 8일 서울 SAC아트홀에서 80여명 당원들과 함께 창당대회를 치르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자리에는 장도송 전 조흥은행 연수원장과 손봉숙 UN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등도 참여해 여성의 날인 3월 8일 ‘여성의당’이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아울러 이정자 여해여성포럼 대표, 권수현 여세연 부대표, 신필균 헌법개정여성연대 대표, DSE 처벌법안 전화 프로젝트팀, N번방 시위팀, 김명신 서울시의원, 이희민 대학생 주거정책 대상 수상자, 유숙열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 최인숙 문화미래이프토피아 대표, 신명 한국여성의정 사무총장, 윤인숙 민족성악가, 이계경 전 국회의원, 공미해 경남여성회 대표, 김해영 경남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소장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했다.

창당대회에서는 ‘여성의당’이 창당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축하하며 7인의 공동대표와 강령과 당헌을 인준했다. 7인의 공동대표는 10대부터 60대까지 구성된 세대별 대표로 수락연설을 통해 각자 ‘여성의당’ 창당과정에 함께한 배경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발표했다.

김은주 여성의당 창당준비위원장 겸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여성들의 오래된 꿈이자 새로운 꿈인 여성의당이 창당되었음을 선언한다"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의제 정당으로서 '여성의당'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장미 꽃 대신 의석을 향해 전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절반의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동등한 주권자로서 여남 동수의 정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 불평등의 해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대표 7인 중 10대 윤서연씨는 '10대, 페미니즘으로 길을 잇다: 열·길' 1기와 2기 참가 및 활동 이력이 있다. 20대 이지원씨는 여성가족부 2019 가정폭력 실태조사 연구보조원을 역임했고 10대 여성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고발 <SYSTEM> 활동가다.

30대 원소유씨는 온라인 마케팅 기획, 전략 경력이 있으며 40대 장지유씨는 여성플랫폼 ‘레움’을 운영한다. 공동 40대 김진아씨는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를 집필했으며 울프소셜클럽 현 대표다.

50대 김은주씨는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으로 여성의당 창준위원장이다. 60대 이성숙씨는 국립여성사전시관 관장을 지냈으며 현재 여성사연구소(WHISRI) 대표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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