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유니클로가 전세계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는 브랜드 ‘앰부쉬(AMBUSH)’와 콜라보레이션한 UT 라인업을 선보인다.

해당 컬렉션은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미니 마우스를 앰부쉬만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손으로 그린 느낌의 하트 패턴과 큰 리본 등 미니 마우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모티브를 디자인에 반영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에슬레져에서 영감을 받은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비롯해 코트와 파카, 여아용 원피스 등 의류뿐만 아니라 모자와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네온 핑크와 민트 그린 등 봄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앰부쉬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윤(YOON)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의 오랜 팬으로, UT를 통해 디즈니 캐릭터를 앰부쉬만의 비전으로 선보이는 꿈을 실현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컬렉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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