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남성 패션에서 시계는 스타일을 완성 해주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특히 성공한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20~30대의 수트 패션에서 시계는 품격을 나타냄과 동시에 그 남자의 패션 센스를 표현해주는 역할까지 해준다. 실루엣이 어떤 형태인지, 스트랩이 어떤 소재인지, 컬러는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수트를 더욱 세련되고 모던하게 보이게 해주기 때문이다.

스위스 메이드 시계 자스페로 관계자는 “매일 수트 차림의 직장 남성들에게 있어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는 패션을 완성 시키는 종지부다. KBS2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동화처럼’에서 풋풋한 사랑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배우 이천희는 클래식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시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해 그의 수트 패션을 더욱 깔끔하게 표현했다. 깨끗한 화이트 다이얼 위로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컬러의 베젤(테두리)은 이천희의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욱 빛나게 해준 것. 특히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는 메탈 스트랩은 그 자체만으로도 지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살려줄 수 있다. 또한 셔츠 하나만으로 연출하는 S/S 수트 패션에서는 시계 하나만으로도 빈틈 없는 수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고 전했다.

스타일에 분위기와 품격을 줄 수 있는 시계 하나로 세련된 뉴 맨 스타일을 연출해보면 어떨까.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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