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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코리아빌드서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생애주기별 맞춤 집 선보여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2.20 22:04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한샘은 기업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일의 집’으로 잡고, 자녀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인재로 키우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창조하고 맞벌이 부부가 재충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집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샘은 홈인테리어 리딩기업으로서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의 역할, 공간의 활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홈인테리어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인 코리아빌드에서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김윤희 한샘 디자인실장(상무)은 “한샘은 현대사회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요인을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대’라고 진단했다”면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고 맞벌이 부부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 돌봄의 역할이 과거 엄마 한 사람에서 가족 구성원 전체로 변화됐다”고 했다.

이어 “현대 사회에 요구되는 집의 기능은 아이와 함께 미래를 만드는 집, 가족의 개성과 취향을 이해하고 기쁨을 만드는 집, 재충전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집이다. 한샘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주제를 ‘가족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집’으로 선정하고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집의 모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신혼, 영유아, 초등, 중고등 자녀로 이어지는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를 우리나라 대표 아파트 평면에 구현해 놓은 모델하우스 네 채가 전시됐다.

특히 모델하우스에서는 한샘이 제안하는 공간패키지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한샘은 바닥재, 벽지, 천정, 도어, 커튼, 조명, 가구, 소품, 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주택에 관한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단품이 아닌 공간 패키지로 원스탑으로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색상, 콘셉트 등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적용해 모델하우스를 꾸몄다. 2019년 봄여름에 새로 제안하는 스타일은 모던 그레이, 모던 베이지, 모던 화이트2, 모던 클래식 화이트 등 4가지다.

사진=여성소비자신문

신혼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59㎡, 25평형 아파트 공간에는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모던 그레이’에 옐로우를 더해 신혼부부의 집답게 캐주얼하고 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벽, 바닥, 도어 등 넓은 면적에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하고, 중문과 창호에는 포인트 컬러로 네이비를 입혔다.

특히 한샘은 최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워라벨은 즐기는 신혼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거실에 재택근무, 브런치, 취미 활동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대형 식탁을 배치했고, 식탁 뒤에는 각종 소형 가전과 취미활동을 위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선반장을 두었다.

사진=여성소비자신문

84m²(구 34평)은 5개월 된 아이가 있는 가정을 콘셉트으로 했으며, ‘모던 클래식 화이트’ 스타일로 꾸며졌다. 화이트 몰딩과 밝은 오크 톤의 바닥, 골드 손잡이에 민트 컬러 등 파스텔톤 패브릭을 더해 우아하면서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사진=여성소비자신문

초등 쌍둥이 자매를 키우는 가정을 가정한 공간은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모던 내추럴’ 스타일로 꾸며졌다. 도어와 벽체 등 큰 면적에는 그레이 컬러를 적용하고 곳곳에 내추럴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바닥재 컬러는 내추럴 우드를 선택했고, 아보카도, 라임 등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플랜테리어 인테리어를 더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여성소비자신문

마지막으로 37평형 공간에는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모던 화이트2’를 적용했다. 흔히 볼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중문과 창호에 블랙을 가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랙앤화이트 인테리어가 다소 차가워 보이는 것을 감안해 곳곳에 레드 컬러의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이 집 안 곳곳에서는 Io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한샘 IoT 플랫폼에 연결된 스마트모션베드, 조명 등 한샘 제품을 ‘한샘홈’ 앱으로 제어할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간단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한샘은 홈 IoT(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해 지난 2016년 LG전자와 업무협약(MOU)을 맺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구글과 손을 잡았다. 구글 홈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비서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인식 스피커로, 소비자는 ‘구글 홈’을 통해 음성으로 집 안 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

미키 김 구글 아시아태평양 하드웨어 사업 총괄 전무는 구글 어시스턴트에 대해 “AI(인공지능) 시대에 기계와 소통하는 가장 중요 수단은 음성이 될 것이며, 구글이 가진 음성 인식 능력, 머신 러닝을 종합해서 출시한 게 구글 어시스턴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IoT는 단순하게 기기를 연결한다는 의미가 아닌 연결된 기기를 편하게 사용하는 데 방점을 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매년 18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홈인테리어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다. 올해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70,476m2(21300평) 규모, 3,645부스에 한샘을 비롯, LG전자, KCC 등 총 933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샘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72부스(2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부엌, 가구, 생활용품, 건자재를 총 망라한 토탈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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