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일동후디스의 산양유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BEBELAB)’이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입점한다.

최근 중국 내 ‘K-베이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토종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입점하게 된 것. 특히 베베랩은 ‘뉴질랜드 산양유 발효성분’라는 차별화된 성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호감도가 높아 이번 입점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점 품목은 로션, 크림, 마사지오일, 샴푸&바스, 수딩스틱밤 등 총 5종으로 향후 입점 제품을 넓혀갈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를 까다롭게 엄선하기로 유명한 신라면세점에 입점된 것은 제품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뉴질랜드 산양유 발효성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론칭된 ‘베베랩’은 일동후디스의 독보적인 산양유 연구 기술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청정 뉴질랜드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유를 발효시킨 고영양 성분과 내추럴 식물 성분을 바탕으로 화학성분을 배제하여 민감한 아기 피부를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모유처럼 자극이 없는 단백질 조성에 셀레늄 등 피부에 중요한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한 산양유를 그릭요거트 균주로 발효시킨 발효산양유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시키는 ‘필라그린’의 발현을 도와 연약한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마카다미아씨, 올리브, 아보카도, 호호바씨 등 식물에서 추출한 영양 복합체 성분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고보습 효과를 부여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각종 영양성분의 피부 흡수를 촉진시키는 특허기술 ISLCE®(In Situ Liquid Crystal Emulsion)를 적용해 유효성분을 피부 속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전 제품에 EWG 안전(Green) 등급을 부여받은 원료를 기본으로 하여 피부자극 및 안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jien970524@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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