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제공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다이소가 아이폰SE를 '반값'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소 내 설치돼 있는 휴대폰 자판기 업체 '폰플러스컴퍼니'가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이틀간 아이폰SE, 샤오미 등 핸드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서는 16GB 기준으로 출고가 56만9800원인 아이폰SE를 28만 4900원에 판매한다. 다만, 2년 약정을 맺어야 한다.

판매되는 제품은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온 홍콩판 아이폰SE로 카메라 무음 기능이 지원되며, 애플코리아에서 동일하게 리퍼를 받을 수 있다.

다이소 종각점, 명동본점, 강남대로점, 신촌본점에서 각각 100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샤오미 홍미3S는 1년 약정 기준으로 9000원, 홍미노트3프로(퀄컴판)은 2년 약정에 1000원에 판매된다.

‘폰플러스컴퍼니’는 작년 12월 말부터 국내 최저가로 블랙베리, 레노버 ’K3‘, 샤오미 ‘홍미노트3’ 등 해외 인기 스마트폰을 쉽게 구매 및 개통할 수 있는 ‘해외직구대행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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