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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테스트는 다음 자동차와 전문 심사위원단이 실제 차량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용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처음으로 카테스트 SUV편이 공개된 후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프라인 테스트부터 콘텐츠 기획까지 다음이 직접 담당하는데다 광고나 홍보를 배제한 채, 소비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모든 것들을 전문가들이 비교 평가해주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이번에 공개된 제2회 다음 카테스트는 현대자동차 ‘LF소나타’, 기아자동차 ‘K5’, 르노삼성자동차 ‘SM5', 쉐보레 ‘말리부’,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혼다자동차 ‘어코드’까지 총 7대의 세단이 대상이다.
오프라인 테스트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7대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주행성능’, ‘경제성’, ‘디자인’, ‘실용성’ 등 네 가지 평가요소에 대한 17개 항목을 테스트 했다.
지난해와는 달리 후진 가속능력을 측정하는 ‘후진 0~50Km'와 휴대폰이나 물병, 선글라스 등 운전자소지품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파악하는 ’수납의 달인‘ 등 순위에는 영향이 없지만 유용한 정보가 되는 번외 테스트를 신설해 흥미를 더했다.
다음은 평가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해 모바일과 PC의 다음 카테스트 페이지에서 공개했다.
다음 측은 “차량 모델별·테스트 항목별 결과 분석은 물론, 현장 사진과 동영상, 각 평가 요소에 따른 순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 2회 다음 카테스트 페이지에서는 내달 5일까지, 이용자 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트스트 콘텐츠를 모두 확인한 후 소비자의 입장에서 최고의 세단을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불스원 차량관리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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