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오아시스 웨딩’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웨딩은 하객들이 휴가 차 참석할 수 있도록 결혼식을 올리는 ‘데스티네이션 웨딩(Destination Wedding)’을 모티브로 기획되었으며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전체를 빌려 진행된다.

메인풀에는 40미터 길이의 거울로 된 플로팅 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1부 본식,  2부 애프터 풀파티로 나누어 총 2회 300~400명 규모의 웨딩이 진행 가능하다. 우천에 대비해 반얀트리 서울의 연회장 ‘크리스탈 볼룸’이 서브홀로 함께 예약된다.

신랑과 신부는 반얀트리 서울이 제공하는 ‘롤스로이스’ 차량에 탑승해 호텔에 도착하게 되며, 초대된 하객에게는 발렛 서비스가 제공된다. 웨딩이 끝난 이후 신랑 신부는 호텔 객실에 묵을 수 있다.

오아시스 웨딩은 1부 기준 150인부터 최대 200인까지 가능하며 평일 150인 기준 3억 3천만원부터다(VAT 10% 포함).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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