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코리아세븐의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세 번째 '제주우유'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을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 2개 구입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 2+1' 행사를 연다.

이번 제품을 콘 형태로 선보인 이유는 겨울철 디저트로 즐기기 좋게 하기 위해서다. 기존 제품보다 원유 함량을 3배 이상 늘려 신선하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제주우유 컬래버 아이스크림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청정 제주 초지에서 엄격한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방목된 젖소가 만들어낸 건강한 원유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주 바다를 연상 시키는 푸른색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시각적 만족도도 높였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제주우유 컬래버 아이스크림은 계절과 관계없이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타입 상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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