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엄마의 마음을 담은 온 가족 바디케어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의 대표 제품 ‘바디필링패드’가 브랜드 공식 런칭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80만장을 돌파했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지난 60여년간 건강하고 신선한 식생활 문화를 이끌어온 국내 종합식품 기업인 대상그룹 계열사 디에스앤에서 전개하는 바디케어 브랜드다. 주력 제품인 바디필링패드는 바디의 각질, 피지 등 노폐물을 제거하며 온몸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케어해주는 제품으로 ‘오리지널’과 ‘스트롱’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이고 있다.

‘바디필링패드 오리지널’은 부드러운 듀얼 패드가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고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며 ‘바디필링패드 스트롱’은 촘촘한 매쉬 매트를 사용해 두껍고 단단한 각질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며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도 받은 제품이다.

바디필링패드는 작년 9월 제품 출시 이후 한달 만에 판매량 6만장을 돌파해 5차 재생산에 돌입하는 등 출시하자마자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왔다. 특히 올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땀 배출이 증가함에 따라 몸에 각질과 오염 물질이 쌓이면서 간편한 바디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심화됨에 따라 목욕탕, 사우나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저자극 각질케어 제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마케팅 담당자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마가 가족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주는 홈메이드 제품 못지 않은 좋은 원료와 성분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들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집에서 즐기는 엄마의 스킨케어 비법을 제품화한 레트로 무드 브랜드로 엄마들이 목욕탕에서 쓰던 좋은 원물과 노하우를 활용한 레시피로 다양한 바디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천연원료를 그대로 갈아 넣어 만든 워시오프 마스크와 마스크팩, 바디밀크, 바디스크럽 등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