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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 축사]전혜숙 의원 "여성 소비자들의 목소리 대변하여 산업 경제 분야에서 여성 지위 높이는데 기여해와"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1.27 11:30
전혜숙 의원

[여성소비자신문]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국회의원 전혜숙입니다.

여성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김희정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여성소비자신문을 즐겨 찾아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여성소비자신문은 여성의 시각으로 다양한 뉴스와 알찬 정보를 소개하며 경제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불공정한 거래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왔습니다.

여성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산업·경제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회와 정부에서도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부문 내 여성 고위직을 확대해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사결정 과정에서 성별 균형을 맞추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인사혁신처가 발간한 '2020 공공부문 균형 인사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중앙부처의 여성 고위직이 ‘역대 최다’ 규모로 확인됐습니다. 주요 기업 여성 임원 수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남녀 간 불평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2020년 153개국 대상으로 한 세계경제포럼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108위에 머물러있습니다.

아직도 고위공직이나 정치는 남성이 하고, 초등학교 교사는 여성이 해야 하는 등 성별에 따라 구분적인 직업관이 남아 있습니다. 여전히 여성에게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도 많습니다.

앞으로 저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남녀 차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모든 분야에서 양성평등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 역시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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