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망고식스는 과일, 쿠키, 파우더, 견과 등 29가지 토핑을 개성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DIY ‘고릴라의바닐라 쉐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망고식스는 지난 해 고릴라 캐릭터 망식이와 함께 베리 크림치즈가 토핑 된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전작에 최근 소비자니즈를 반영, DIY 콘셉트를 도입해 다양한 토핑을 무기로 업그레이드 했다.

토핑의 종류도 남다르다. 바나나, 딸기, 망고 등 과일류부터 브라우니, 바닐라 등 쉐이크와 함께 갈아먹는 토핑이 18개, 젤리빈, 스키틀즈, 해바라기씨 등 생크림과 함께 올려먹는 토핑이 11개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피부가 걱정될 때, 피로회복이 필요할 때 등 구매자 상황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선택함으로써 맞춤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남성 등 토핑 선택이 익숙지 않은 소비자는 ‘고릴라의 바닐라 쉐이크 베스트 10’을 이용하면 된다. 베스트 10은 망고식스의 소비자평가단 딜라이터와 식음료 전문가, 내·외부 패널 등 100인을 통한 사전조사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조합의 제품이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토핑을 뽐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자신이 만든 ‘고릴라의 바닐라 쉐이크’ 사진을 응모하면 매주 금요일 추첨을 통해 6명에게 망식이 인형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고릴라의 바닐라 쉐이크 가격은 토핑 1개 선택 시 5500원, 2개는 6000원, 3개는 6500원이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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