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PB(자체브랜드:Private Brand) 인디고뱅크 키즈에서 스트릿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 withMNW와 협업상품을 선보인다.

베이직한 상품부터 트렌디한 상품까지 4-12세의 유아동을 위한 데님 아이템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인디고뱅크 키즈는 이번 withMNW와의 협업상품에 성인 스트릿 브랜드의 트렌디한 디자인 정체성을 담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래픽 티셔츠, 카고 면바지 등 총 24종으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 상품은 withMNW의 대표 심볼인 피자, 스마일 등의 그래픽을 활용해 독창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아동 패션 브랜드에서 성인 패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핏, 분위기를 알맞게 적용해 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보통 성인 브랜드에서 키즈 브랜드로 확산을 시도하지만, 원단, 디테일 등 세심하게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고 핏을 살리려다가 무게가 무거워져 아이들이 불편해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인디고뱅크 키즈에서는 핏과 디테일에 대한 노하우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입을 수 있도록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인디고뱅크 키즈와 withMNW의 협업상품은 현재 이랜드몰과 키즈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키디키디에서 사전주문 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전국 인디고뱅크 키즈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