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청소년들의 독서진흥과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6회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를 5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도서와 행복한아침독서의 공동 주최로, 청소년출판모임, 아름다운재단이 후원하는 2012년 ‘제 6회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는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응모 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26종의 지정도서 가운데 1권 이상을 읽고 200자 원고지 8매 내외 분량의 독후감을 5월 7일에서 5월 25일까지 e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2012년 6월 20일 인터파크도서 게시판, 행복한아침독서 홈페이지, 아침독서신문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부문은 개인상(26명), 단체상(6개교), 최다 독후감 응모학교(4개교), 지도교사상(2명)으로 개인상은 상장, 상패, 도서상품권 등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학교부문에는 도서관 지원 도서 각 140권씩을 증정하게 된다.

한편, 행사의 수익금 1%는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돼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보내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도서 서영규 대표는 “인터파크도서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는 수상과 순위를 중요시 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한 우수 학교의 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부상으로 수여하는 방식을 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독서 장려와 함께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좋은 토양을 만들 수 있도록 수 있도록 독후감 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강다솜 기자  dska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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