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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시행제 1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총 8800명 지원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03.13 17:42
사진제공=뉴시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 없음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제도가 3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향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 등을 반영, 개인별 진단결과에 따라 화장품의 내용물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식약처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가자격 시험으로 맞춤형화장품 시장이 확대되면 조제관리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식약처는 제도 시행에 앞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지난 2월 22일에 열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시험 합격자는 오늘 발표됐다. 응시자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ccmm.kpc.or.kr)에서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제 1회 시험은 시험은 전국 28개 고사장에서 총 8,837명이 응시하였으며, 이 중 2,928명이 합격(합격률 33%)했다. 응시생의 연령대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으며 40대가 2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30대(25%), 20대(18%) 순으로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응시생과 합격생 모두 서울에서 가장 많았으며, 경기, 대전 순이었다. 자영업,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이 응시했다. 합격자 중에서는 회사원이 46%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28%)이 뒤를 이었다.

다만 시험을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급격히 확산된 대구는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 개최를 취소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잦아들고 안정화되는 시기에 맞추어 다음 자격시험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시험 일정을 확정하는 대로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및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ccmm.kpc.or.kr)를 통해 알릴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K-뷰티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가 협력하여 안전하고 품질 높은 화장품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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