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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이 체중감량까지? 허위ㆍ과대광고 업자 '적발'유명 연예인 등 모델로 내세워 일간지ㆍ인터넷에 거짓 광고해
송혜란 기자 | 승인 2013.04.09 09:30

   
 ▲ 식약처 제공

[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건강기능식품이 마치 체충감량 효과까지 있는 것처럼 속여 소비자를 기만해 온 다이어트 제품 판매업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명 연예인 등을 모델로 내세워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이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판매업자 최모씨와 전모씨를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부터 2013년 3월까지 주요 일간지 및 인터넷에 유명 연예인들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체중감량 효과를 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74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특히 한의사, 교수 등을 내세워 ‘복부지방 50% 감소 입증’, ‘수면 중 -10kg 쉽고 빠르게 감량’ 등 식약처가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에 대해 그 효과가 입증된 것처럼 광고해왔다.

이에 식약처는 “손쉽게 살을 빼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한 기만 광고에 속아 잘못된 구매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허위·과대 광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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