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동성제약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애쉬컬러 트렌드를 이끌어 갈 신규 염색약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엔은 그동안 집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애쉬 컬러의 염모제를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3월 런칭한 ‘스모키 애쉬(Smoky Ash)’ 라인은 더욱 진한 애쉬 그레이·블루·라벤더·베이지 컬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이지엔은 푸딩 헤어컬러 ‘모로코 애쉬로즈’와 ‘트러플 머쉬룸 블론드’를 선보인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모로코 애쉬로즈’는 아프리카 모로코의 로맨틱한 장미 축제에서 영감을 얻었다. 매트한 모로코 사막에서 피어난 애쉬한 장밋빛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트러플 머쉬룸 블론드’는 온라인에서 먼저 화제가 됐던 ‘버섯색 헤어컬러’다. 퍼플과 브라운, 그리고 애쉬가 한데 어우러진 고급진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웜톤, 쿨톤 가릴 것 없이 잘 어울리는 오묘한 분위기의 톤다운 컬러가 세련된 매력을 더해준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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