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바디프랜드가 온라인-모바일 채널의 하루 기준 판매량으로 신기록을 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안마의자 500대(구매, 렌탈 포함)가 판매됐다. 판매대수로는 117대, 비율로는 31% 증가하며 지난 5월 29일 달성한 종전기록 383대를 경신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와 깊고 섬세한 안마를 지원하는 ‘XD 마사지 모듈’ 등 우수한 기능과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업계 최장의 무상A/S 5년 보장 등의 차별성이 별도의 체험 없는 구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모바일의 판매비중 확대에 대해 업계는 직접 보고 체험해 본 뒤 구매하는 상품으로 알려진 안마의자가 점차 대중화되는 신호로 풀이하고 있다. 시장에서 폭넓게 형성된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오프라인 전시장 방문 없이도 클릭 만으로 지갑을 열게 했다’는 의미다.

바디프랜드는 온라인·모바일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향후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주된 구매채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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