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랙야크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블랙야크키즈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지난달 31일 블랙야크 알파인 센터(BAC 센터)에서 서울시 우이동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아동환경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동환경캠프’는 환경교육과 상대적으로 산악 스포츠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해줄 실내암벽체험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은 2018년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인 지구온난화와 대체에너지를 주제로, 이론과 더불어 체험 중심 프로그램(태양광자동차만들기)으로 구성해 아동들의 친환경적 사고와 행동양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셰르파 2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실내암벽체험은 BAC 센터 내 유소년 전용 인공암벽체험 시설 야크돔(YAK-DOME)에서 이뤄졌다.

블랙야크키즈·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헌 활동으로서의 이번 캠프는 브랜드와 사람, 공간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브랜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노력하는 자사 브랜드의 가치를 담았다”고 전했다.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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