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주5일제 근무 도입과 더불어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능성 위주의 전문 산악인들을 위한 아웃도어에서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아웃도어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에서도 전문 등산용품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 제품들을 출시, 소비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일명 ‘배낭’이라 불리던 아웃도어 백팩은 가벼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백팩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LG패션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캐주얼 백팩은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 가능한 1석2조의 만능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련된 네이비와 오렌지, 카키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라푸마의 백팩은 내구성이 좋은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으며, 제품 하단에는 천연 소가죽을 덧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통기성과 쿠션감이 탁월한 고급 에어 메시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활용해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과 등산 등 야외활동에서도 항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부에 구성된 노트북 수납공간과 여러 개의 다양한 포켓이 수납 효율성을 높여 여러 가지 소지품을 구비하고 다녀야 하는 학생들이나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우측에는 한 손으로 편리하게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좌측에는 조임이 가능한 고무 스트링이 있어 물통과 텀블러 등을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라푸마는 이번 시즌 한류의 주역인 동방신기를 모델로 발탁, 보다 젊고 역동적으로 변화된 라푸마 아웃도어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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