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는 오는 4월 8일까지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티셔츠∙반다나(목에 두르는 등산용 스카프)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진실을 만나다’라는 밀레의 브랜드 슬로건과 로고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독창적이면서도 아웃도어의 도전정신을 잘 표현한 티셔츠와 반다나를 디자인하는 것이 주제로,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4월 8일까지 밀레 공모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참가지원서와 응모작을 등록하면 된다.

당선자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되며 밀레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모든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증정되며, 입상작은 한정 상품으로 시중에 직접 판매되는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자연을 향한 경외와 도전 정신이야말로 아웃도어의 핵심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젊고 의욕적인 대학생들이 펼쳐 보일 디자인과 그 속에 품은 의미가 무엇일지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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