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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동 아우라뷰티 대표 “기계와 장인의 콜라보, 네일아트 표현을 넘어서다”네일전용장비로 네일스퀘어 론칭
이호 기자 | 승인 2019.08.13 14:54
김현동 대표

[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 K-팝, K-드라마에 이어 K-뷰티의 한류 열풍이 거세다. 그 중의 하나가 네일아트다. 손톱이나 발톱을 미적으로 표현하는 네일아트는 패션의 완성으로 불리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도 급성장중이다.

네일아트는 네일아티스트가 고객의 손톱과 발톱에 미적 표현을 새기는 네일시술 과정을 거쳐야 완성된다. 이로 인해 네일시장은 네일아티스트 양성에 초점을 맞춰왔었다. 그런데 여기에 반기를 들고 네일전용장비를 통해 더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표현을 제공하겠다는 콘셉트의 브랜드가 론칭됐다. 바로 김현동(57) 대표가 이끄는 아우라뷰티가 론칭한 네일스퀘어다.

네일스퀘어의 최대 장점은 사람이 아닌 네일전용장비를 이용해 안정적이고 퀄리티 높은 다양한 네일아트를 실현한다는 점이다.

김현동 대표는 “장비에 장착돼 있는 카메라로 촬영해 표현할 수 있고, 나만의 간직하고 싶은 사진을 장비에 넣어 표현이 가능하다”라며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 트렌드에 어울리도록 론칭됐다”고 전했다. 가격도 저렴해졌다. 아우라뷰티(네일스퀘어) 네일장비는 ‘젤네일’ 방식으로 네일시술가격은 10손가락에 2만원 정도다.

김현동 대표는 공대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및 삼성비서실에서 근무한 후 반도체, LCD 장비를 제조하는 외국계기업 한국알박주식회사에 입사해 제조 총책임자를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그런 그가 네일아트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수작업이라는 점과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기존 네일시장은 수작업으로 한정된 범위만 표현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됐어요. 스크린골프나 스티커사진, 도장산업과 같이 장비를 이용하면 빠른 시간 내에 더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여기에 네일아티스트의 고충과 실력에 따른 개인 편차도 그의 개발의지를 복돋았다. 사실 네일아티스트들은 장시간 네일시술을 하면서 어깨통증과 시력저하 등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그동안의 지식과 지인들의 도움을 통해 탄생한게 해상도가 뛰어난 아우라뷰티의 네일전용장비다.

베트남 시연 모습

아우라뷰티(네일스퀘어)의 네일전용장비는 해외에서 먼저 호평을 받았다. 현재 베트남 굴지의 그룹, 중국의 럭셔리 뷰티 및 헤어샆 700개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와 장비 및 시스템 진출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브라질, 미국 등의 진출도 계획중이다.

“한류 영향과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가 맞물려 네일전용장비를 보조수단으로 네일아티스트와의 콜라보는 다양한 작품을 손톱에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네일아트를 메인으로 인기화장품, LED MASK, 셔츠 등 멀티샵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네일만으로는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멀티샵으로 매장 구성을 하려고 해요. 온라인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해도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고 있어요” 네일전용장비는 초기 창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월 일정 금액의 렌탈료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도 완료했다.

네일스퀘어로 프랜차이즈 시장에 첫발을 디딘 그의 바람은 가맹점주 중심에 서서 가맹점주가 돈을 버는 브랜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시스템을 만들고 상품을 개발해 가맹점주에게 많은 수익을 안기도록 돕는 역할이에요. 가맹점주가 돈을 버는 구조를 제공하는게 본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美(미)를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속성이다. 바로 아름답기 때문이다.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행복을 주겠다는 김현동 대표의 힘찬 발걸음이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고 있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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