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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위드이노베이션, 영국 사모펀드와 매각 협상 중
한지안 기자 | 승인 2019.08.02 14:20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국내 2위 종합 숙박예약 플랫폼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영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CVC캐피털과 경영권을 포함한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

관련업계는 글로벌 투자자본이 국내 숙박 플랫폼을 인수하는 첫 사례인 이번 매각 협상에 주목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여기어때’는 ‘야놀자’를 잇는 국내 2위 숙박 예약업체다. 여기어때 매출은 지난 2016년 246억원에서 2018년 686억원으로 2년 사이 3배 가량 증가했다.

2일 IT 업계에 따르면 CVC는 위드이노베이션의 최대주주인 심명섭 전 대표의 보유 지분 45%와 2대 주주 JKL파트너스의 보유 지분 18%에 더해 한국투자파트너스·미래에셋벤처투자· 대경창업투자·보광창업투자 등 재무적 투자자들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다자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위드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CVC가 단순 투자에 아쉬움을 느끼고 구주와 경영권 인수까지 관심을 나타내 협상이 이뤄지게 됐다”며 “경영권 매각 여부, 투자 규모 등을 대상으로 현재도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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