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건국대 건축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CM:us’팀(지도교수 오중근)이 ‘2019 무영CM 전국대학생 건설사업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와 한국CM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관리학회,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총 30개 대학의 39개 팀이 참가하여 17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건축대학의 이민현(팀장 건축 4) 학생과 강민규(건축 4) 김이정(건축 4) 김준태(건축 4) 황선경(건축 4) 정승철 학생(건축 4)으로 구성된 'CM:us'팀은 'High-End Strong Senior 사업의 성공 모델 구현'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Strong Senior들이 경제적 여유는 있지만, 전 연령층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필요하다는 니즈에 착안했다.

이들이 제안한 'High-End Strong Senior City'는 스트롱 시니어만 거주할 수 있는 'Private Zone'과 스트롱 시니어 및 전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단지인 'Public Zone'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건설사업관리(CM) 5단계 6기능을 통한 최소 공사비용 및 최단 공사기간을 실현하는 건설사업관리자로서 'Mountain Breeze'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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