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풀무원샘물이 7월 말 천연 미네랄 함량을 조절해 내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밸런스 워터 ‘바디풀(BODYFUL)’을 출시하고 기능성 생수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생수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자기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 주체로 떠오르면서 기능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생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물을 마시면서 칼슘, 마그네슘과 같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을 선택해 채울 수 있는 기능성 생수 ‘바디풀’ 2종을 선보인다.

‘바디풀’은 인공 미네랄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천연 미네랄의 함량을 조절하여 만든 제품이다.

2004년부터 풀무원샘물의 품질을 이끌어온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의 본사에서 수차례의 엄격한 수질 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제품명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원자번호 20과 12를 반영해 상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바디풀 20’은 현재 시판 중인 국내 생수 중 칼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500ml 1병을 마시면 약 25~35mg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으며, 운동이나 아웃도어 활동 후 마시면 더욱 좋다. ‘바디풀 12’는 일반 생수 대비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500ml 1병 기준 약 16.4~24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다. 또 마그네슘의 강한 맛에 예민한 소비자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함량을 반영해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바디풀 20’과 ‘바디풀 12’ 모두 500ml 단일 용량으로 출시됐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생수와 같은 생필품에서부터 건강을 고려해 수원지부터 영양성분까지 다방면으로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생산 공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를 진행해 안전하며 기능성까지 더한 풀무원샘물의 ‘바디풀’은 건강한 물을 찾는 스마트 컨슈머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은 음식만으로는 필요량을 섭취하기 어려운 만큼, 미네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일상에서 ‘바디풀’을 함께 마시면 좋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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