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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채용, 책자로 쉽게 확인한다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7.04 14:48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참여 10개 경제단체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채용과 관련된 '성평등 일자리, 차별 없는 채용이 만듭니다'를 제작‧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성평등 채용 관련 정보가 필요한 기업과 성평등 채용에 관심 있는 채용지원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채용의 각 단계별로 성차별적인 채용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구체적 기준과 국내 법령‧제도 등이 담겨 있다.

안내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검수를 거쳤으며, 특히 기업현장에서의 이용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경제단체의 자문을 받아 기업이 채용과정 상에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을 예방하면서도 채용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내서에는 모집, 서류전형, 면접, 최종선발의 각 채용단계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등 법령에 위반될 소지가 있는 사항을 소개하였다.

기업에서는 기업 내 상황을 고려하여 성평등 채용을 위해 이행할 필요가 있는 추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채용 지원자가 실제 채용과정에서 성차별이 이루어졌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진단표도 담겨있다.

채용관련 국내법령 및 제도도 알기 쉽게 정리해 담았다.

안내서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배포될 예정이며, 여성가족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한다.

관련 중앙행정기관 및 ‘성별균형 포용성장 동반관계(파트너십)’ 참여 경제단체 등 유관기관에도 배포하여 각 기관이 공정하고 성평등한 채용절차 안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여성가족부는 안내서가 채용과정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고용시장 내 성차별적 관행 개선을 통해 평등하고 공정한 고용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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