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엔씨디지텍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삼성 노트북 온라인 지정점 엔씨디지텍은 4일 견고한 알루미늄 메탈 소재의 ‘솔리디티 디자인’을 적용한 ‘삼성 노트북7’을 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엔씨디지텍에 따르면 이번에 론칭한 ‘삼성 노트북7’은 슬림 하면서도 견고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솔리디티(Solidity) 디자인’을 적용했다. 6.97mm의 슬림한 베젤과 170도의 광 시야각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본체 면적의 83.5%를 차지하며 몰입감 높은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15형 모델에는 기존 대비 21% 넓어진 터치패드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13형 모델은 13.7mm의 얇은 두께와 1.2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또 개인 정보와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으며 새롭게 설계된 ‘래티스(Lattice)’ 키보드 디자인은 기존 자사 대비 10% 넓어진 키 캡으로 더욱 정확하고 편안한 타이핑을 지원한다.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시스템은 헤드폰 착용 후 음악, 영화 감상 시 뛰어난 3D 입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7은 플래티넘 티탄 색상으로 프로세서, 디스플레이크기, 그래픽 칩셋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출시됐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16GB RAM·엔비디아 MX250이 탑재된 15형 NT750XBV-G716A,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8GB RAM·15.6인치 NT750XBV-A28A,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8GB RAM·13형 NT730XBV-A28A등이 있다.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해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운영체제를 직접 골라 설치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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