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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점심값 역대 최고!점심메뉴 결정 시 ‘맛’ 보다 ‘가격’을 먼저 고려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3.16 13:16

최근 물가 상승은 직장인들의 점심비용에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점심값이 많이 올랐다는 반응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1천100명을 대상으로 ‘점심비용과 메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5.4% 응답자가 ‘점심 값이 많이 올랐다’고 답했다. 점심 비용은 지난 2009년에 평균 5천193원 하던 점심값이 올해는 6천7원까지 치솟아 최근 4년 사이 814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점심값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서울지역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점심비용이 평균 6천204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경기도가 5천803원, 그 외 지역이 5천833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한강을 기준으로 근무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한강이남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점심값은 평균 6천242원으로 ‘한강이북’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점심값인 6천140원 보다 102원이 비쌌다.

점심메뉴를 선택할 때도 과거 조사에서는 ‘맛’이 우선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가격’을 먼저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4.0%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뒤이어 ‘맛’이라는 응답자가 78.6%로 근소한 차지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그날의 기분(26.8%) ▲양(15.5%) ▲서비스(13.4%) ▲스피드(12.9%)  순이었다.

가장 많이 먹는 점심메뉴는 4년 연속 ‘김치찌개’가 41.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된장찌개(34.5%) ▲백반(30.2%) ▲비빔밥(24.6%) ▲돈가스(22.7%) ▲김밥(18.3%) ▲부대찌개(15.9%) 가 상위를 차지했다.

송혜란 기자  ssongrepor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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