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 여행에 대한 인식을 과감하게 깨는 신규 TV 광고를 17일 선보였다.

‘가장 신화적인 여름’이라는 테마로 기획된 이번 TV 광고는 아름다운 자연, 힐링, 고즈넉함 등 제주도 여행을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키워드들과는 사뭇 다른 제주신화월드에서 만나는 역동적인 ‘제주에 없던 제주’를 담고 있다.

이번 TV 광고는 제주신화월드의 신화워터파크 및 신화테마파크 두 편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시설 및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신화워터파크 편에서는 제주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에서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수백 미터 길이의 슬라이드에서 짜릿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신화월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DJ 풀 파티를 암시하는 장면까지 담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화테마파크 편에서는 제주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스릴 넘치는 라이드들이 등장하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신화테마파크가 이번 달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Magic in the Story’ 퍼레이드 장면들이 화면을 채우면서 어린이들에게는 환상을 심어주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약속한다.

TV 광고와 함께 제주신화월드는 대대적인 여름 바캉스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마케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제주신화월드에서만 찾을 수 있는 제주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테마파크, 워터파크, 레스토랑, 라이프스타일과 아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 여행의 기존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것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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