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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리얼프라이스 매출 신장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3.17 21:09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GS수퍼마켓에서 운영하는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가 출시 9개월(2017년 11월~2018년 7월)만에 천만개 돌파를 한 이후 7개월(2018년 8월~2019년 2월)만에 추가 1천만개를 돌파하는 등 판매의 가속이 붙고 있다.

우수 중소 기업과 손을 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생산업체 이름을 상품 정면에 함께 표기해 착한 브랜드, 상생 브랜드로 큰 호응을 얻어 감에 따라 2018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매출이 94% 증가를 하는 성과를 얻었다. 2019년 1~2월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2.3% 신장했다. 

신성에프엔비 최영환 대표는 리얼프라이스만 생각하면 가만이 있다가도 웃음이 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GS수퍼마켓에 견과류를 납품하고 있었지만 2018년 4월에 ‘리얼프라이스’ 신상품을 개발하자고 협의를 할 때만 해도 별다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리얼프라이스’ 신상품 3종을 출시하고 나서 2017년 하반기(7~12월) 대비 2018년에 하반기 매출이 204% 신장하는 성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견과류 로스팅 시설 2대, 조합식 계량기를 추가 증설하고, 생산 인력도 6명을 추가 채용했다. 여기에 더불어 회사 이름 홍보라는 추가적인 혜택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로 PB브랜드 판매가 단순히 판매업자만의 성과가 아닌 자신과 같은 중소 생산업체도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경험도 얻었다.

코스모스제과 역시 2018년 8월 스낵류 8종을 ‘리얼프라이스’로 출시하며 매출 신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리얼 버터갈릭새우칩, 짱이야, 미니꽈배기 등 출시 효과로 전년 대비 2018년 매출이 78.8% 신장했다. 생산량 증가로 현장 인원 10%  추가 채용을 했고, 3개 생산 라인을 확대했다.

GS수퍼마켓 리얼프라이스는 현재까지 49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 GS리테일의 판매 데이터와 상품 개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연말까지 2배 이상의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리얼프라이스’는 파트너사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얻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대표 PB브랜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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