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8년의 시간 동안 여성소비자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오신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김희정 대표님을 비롯한 ‘여성소비자신문’ 가족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오늘의 큰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현대는 여성의 시대입니다. 여성들의 사회참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시장에서 소비자로서의 역할 또한 매우 커져 가고 있습니다. ‘쉬코노미(Sheconomy)’ 바람이 불고 있는 오늘날, 여성은 경제 주체의 중심이 되었고 한국 소비시장의 80% 이상이 여성 소비자에 의해 좌우될 정도입니다. 여성은 우리나라의 소비 시장을 견인하는 핵심이자 나라 경제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경제는 생산과 소비라는 거대한 양대 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효율적인 생산과 합리적인 소비가 맞물려 돌아갈 때 경제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여성소비자신문’은 소비 결정의 핵심주체인 여성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해 주며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를 이끌어 왔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이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한발 앞서가는 정보와 트렌드를 알려주면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앞장서는 신문사가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창간 8주년을 발판으로 ‘여성소비자신문’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신문으로 도약하길 바랍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8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무궁한 발전을 바라면서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과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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