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하남돼지집’을 운영중인 하남에프앤비가 지난 12일 홈앤쇼핑을 통해 간편식 4종을 선보였다. 홈쇼핑 채널을 통해 하남돼지집 가정간편식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충성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난 8월 전격 출시한 하남돼지집 HMR 제품은 매운마늘돼지찜, 매운대파돼지찜, 간장돼지불고기, 고추장돼지불고기 등 총 4종이다. 주부들과 싱글슈머 사이에서 좋은 재료, 뛰어난 맛, 합리적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며 순항 중이다.

무엇보다 특허 받은 아이스에이징 공법으로 72시간 숙성시킨 프리미엄 원료육 ‘Softmeat’를 사용, HMR 제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AP 포장으로 수분 증발을 최소화 한 덕에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편리하게 정통 돼지불고기와 돼지찜을 즐길 수 있다.

하남에프앤비 김동환 실장은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가정간편식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홈쇼핑 업계에서는 검증된 브랜드의 HMR 런칭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가율 상승을 감수하면서까지 국내산을 고집, 한돈자조금으로부터 한돈BI 인증을 받은 만큼 품질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jien970524@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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