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리본프로세스와 협업해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리본프로세스는 2010년 디자이너 윤애리와 패션모델 강승현, 사진작가 제이(J)가 미국 뉴욕에서 시작, 현재 유럽과 일본에 진출해 있다.
이들이 협업해 만든 제품은 '리본프로세스 XOXO 더 갤러리아'라는 브랜드로 갤러리아백화점 내 편집매장 스티븐알란에서 판매되며, 외투와 셔츠 등 모두 7가지 종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주환 스티븐알란 바이어는 "해외에서 시작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역으로 국내에 들여와 협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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