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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광고서 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직구 쇼핑몰 피해 다발클로에, 펜디, 미우미우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 피해 사례 많아
서유리 기자 | 승인 2017.06.07 14:03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여성소비자신문 서유리 기자] 소비자 A씨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인 미우미우(MIU MIU) 가방 세일 광고를 보고 255.87$에 명품백을 구매했다.

그러나 잠시 후 위안화 결제 문자메시지를 받았고, 신뢰도 검색 사이트를 통해 사기사이트로 의심돼 인스타그램 계정 및 사이트 관리자 메일로 환불을 요청했으나 사업자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처럼 최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클로에(CHLOE), 펜디(FENDI), 미우미우(MIUMIU)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을 90% 할인해서 판매한다는 광고를 보고 해외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한 후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가품 배송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불만 상담이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통해 최근 5월 한 달 간 SNS를 통한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 구입 관련 상담은 총 25건으로, 관련 판매 사이트의 인터넷 주소(URL)는 서로 다르지만 메인 홈페이지 화면과 사업자 연락처(이메일)가 동일해 같은 사업자로 추정된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해외 SNS 사업자에게 광고 검증을 요청하는 등 소비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검증 절차를 통해 사기의심 사이트로 판단될 경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해당 사이트명을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 감시, 관계기관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해외구매 소비자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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