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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일부 매장서 녹은 젤라또 재판매 정황 드러나
서유리 기자 | 승인 2017.05.31 15:50
사진=카페베네 홈페이지 캡처

[여성소비자신문 서유리 기자] 카페베네의 일부 매장에서 녹은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카페베네 여의도 모 매장에서 녹았던 젤라또를 다시 얼려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장에서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많이 녹은 상태의 젤라또를 “냉장고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를 대며 판매하고 있었다.

문제는 젤라또 등 아이스크림류가 한번 녹았다 다시 얼리게 되면 맛과 상태가 변질된다는 점이다.

실제 한 업계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이 녹았다 다시 얼면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입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카페베네 관계자는 “여의도 모 매장에서 녹은 젤라또를 재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해당 가맹점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다른 매장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 역시 카페베네의 자체 제품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해당 가맹점에서 독단적으로 타사의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사입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조치를 취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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