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농협 경제지주 유통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5일 서울시 마포구 본사에서 농협하나로마트 CS3.0 실천다짐대회를 열고 차별화 된 고객만족경영을 결의했다.

농협은 소매유통 사업장에 일방향 서비스인 CS1.0, 쌍방향인 CS2.0을 넘어서는 개개인 맞춤식 쌍방향 서비스인 CS3.0 체계를 도입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다는 전략을 수립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CS마스터와 매니저들은 이날 새로운 CS비전인 '고객에게 신뢰받고, 함께 교감하는, 생활 파트너'의 의미를 새기고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라는 SI(Service Identity) 실천을 다짐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한마음 다가가, 한아름 행복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다집했다. 

과거 친절과 예절 중심의 CS를 넘어 고객과 상품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판매역량을 강화하여 소비자 구매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김성관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CS3.0 실천다짐대회를 계기로 농협하나로마트 전 임직원이 농심을 가슴에 품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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