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실.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사회 위해 좋은 보도 부탁

여성소비자 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사회를 향해 앞으로도 좋은 보도를 계속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은 한국사회는 경제규모 11위 국가에 맞지 않게 성격차 지표가 150권에 머무르는 등 심각한 젠더불평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대통령 시대에 더 커진 격차로 인해 여성들이 겪는 박탈감은 더욱 커져 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에 대한 만연한 혐오와 공격으로 인해, 2017년 한국여성들은 단순히 불평등 이상의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평등은 사회전체의 불평등을 넘어서는 관문이자, 더 나은 사회로 가는 견인차입니다. 이미 세계은행 등 수많은 기구가 경제적 사회적 젠더격차를 줄이는 것을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주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여성소비자와 전체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한 사회 건설을 위해 여성소비자신문이 해야할 역할이 크다 할 것입니다. 2017년 올해도 여성소비자신문의 건필을 기대합니다.

정의당 국회의원 이정미(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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