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셔츠·타이 전문점 STCO를 운영하는 STO에서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 '셔츠 매거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정기구독'과 '상업'의 합성어로 매달 일정금액을 내면 필요한 상품을 조합해 집으로 배달하는 판매기법을 말한다.
특히 STO는 연회비 10만원을 내면 매월 셔츠 한 벌을 보내준다. 셔츠 매거진 회원권을 결제하면 지급되는 12개 코인을 사용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기존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제품을 공개하지 않지만, STO는 셔츠와 넥타이, 양말 등을 선택할 수 있게하는 등 차별화를 뒀다.
이 외에도 남성 속옷과 화장품을 설정 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맨킷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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