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벚꽃 개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가운데 요즘 같은 환절기에 필요한 뷰티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럴 때는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도 뛰어난 효능을 나타내는 제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는 저녁에 비해 피부 노폐물이 적기 때문에, 세안 역시 가볍고 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베리떼 ‘굿모닝 마일드 클렌저(150ml/1만 5천원 대)’는 아침 피부를 건강하게 깨워주는 새로운 제형의 모닝 클렌저로, 아침에 폼 세안은 부담스럽고 물 세안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염기성을 띄는 클렌징폼과 달리 피부와 유사한 pH5.5 약산성 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지켜주며,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 수분을 끌어 당기는 히알루론산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천연 곤약을 사용해 곤약 특유의 흡착 기능이 콧망울 옆·입가 주변의 과다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환절기에는 크림도 피부에 자극없이 순하고 촉촉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을 사용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일리 ‘세라마이드 아토 크림’은 연약하고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저자극 고보습 크림이다.

특허받은 피부 장벽 유사 구조체 Ceramide Skin Complex™를 소프트 캡슐화해 세라마이드의 피부 침투율을 높였으며, 일리만의 특허 성분인 국내 자생 성분 ‘연꽃쌈 발효 콩’이 피부 염증인자를 억제해 트러블 없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파라벤·합성색소·인공향 등 7가지 피부 유해 성분을 차단하고, 하이포알러지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어른은 물론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겨울 내내 쌓인 각질을 제거하고 매끈한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필링만한 것이 없다. 그러나 필링 제품의 경우, 자칫 잘못 사용하게 되면 피부에 필요한 요소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한 주에 1~2회 정도 케어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이니스프리 ‘청보리 고마쥬 필링 마스크'는 청보리초의 화학적 필링 기능과 셀룰로오스의 물리적 필링 효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고마쥬 타입의 필링 마스크이다.

3가지 천연 AHA 로 구성된 청보리초는 각질케어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건조함 없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글리코산(AHA)와 살리실산(BHA) 성분으로 피부 턴오버를 촉진시켜 매끈한 피부로 완성시켜 준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