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좌), 은수미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1차 현역 경선지역 10곳과 원외 경선지역 9곳을 확정 발표했다.

현역의원이 포함된 경선 지역과 출마 후보는 ▲서울 성북갑 유승희(재선)·이상현 예비후보 ▲강북을 유대운(초선)·박용진 예비후보 ▲양천갑 김기준(초선)·황희 예비후보 ▲경기 수원갑 이찬열(재선)·이재준 예비후보 ▲성남중원 은수미(초선)·안성욱 예비후보 ▲부천원미갑 김경협(초선)·신종철 예비후보 ▲전북 전주을 이상직(초선)·최형재 예비후보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초선)·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 ▲제주갑 강창일(3선)·박희수 예비후보 ▲제주을 김우남(3선)·오영훈 예비후보 등이다.

원외 경선 지역과 후보는 ▲서울 서대문을 권오중·이강래·김영호 예비후보 ▲고양시을 문용식·송두영·정재호 예비후보 ▲하남 문학진·최종윤 예비후보▲의왕과천 김진숙·신창현 예비후보 ▲부산진을 김종윤·박희정 예비후보 ▲울산동 손삼호·이수영 예비후보 ▲강원 원주시갑 권성중·박우순 예비후보 ▲제주 서귀포 문대림·위성곤 예비후보 등이다.

여성 현역의원이 포함된 경선지역은 유승희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 서울 성북갑과 비례대표 출신 은수미 의원이 출마한 경기 성남중원이다.

이 중 유승희 의원의 경선 상대는 민주노동당 대변인 출신으로 지난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본부서 시민캠프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했던 이상현 예비후보다.

은수미 의원의 경쟁상대는 검사 출신 변호사로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성욱 예비후보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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