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오는 29일 11시 30분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리베라 호텔에서 ‘2012년 여대생커리어개발 권역별 우수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45개 대학을 중심으로 센터장, 부서장,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여대생커리어 개발 운영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우수사업 발표회는 권역별로 나누어 사업성과가 좋거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5개 대학이 발표하게 된다.
 
발표대학 및 내용은 나사렛대(충남)의 ‘Green Women Green Coordinator’, 동아대(부산)의 ‘Dong-A Alpha Girl’, 전주비전대(전북)의 ‘Me Plan’, 아주대(경기)의 ‘드림투게더’, 목포대(전남)의 ‘베푸세’ 등이다.
 
한편, 여가부 여성정책국 이기순 국장은 “고학력 청년 여성의 중단 없는 경제활동 참여를 위하여 생애에 걸친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발표회를 통해 참신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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