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가 스마트 월렛 ‘우니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스마트폰 수납이 가능한 가죽 지갑으로 ‘우니카’, ‘우니카2.0’ 두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우니카’는 파우치 형태로 지폐, 동전, 카드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구성돼 있어 스마트폰 수납은 물론 지갑 겸용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휴대하기 편리한 핸들 스트랩이 구성되어 있어 분실과 낙하로 인한 파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메쉬 소재 크로스 끈으로 양손이 자유로워 야외 활동 시 유용하다.
 
‘우니카 2.0’은 시크하고 모던한 소재 콤비네이션이 매력적이다. 여성 제품은 브루노말리 대표 소재인 볼로냐 레더로 제작되어 고급스럽고 우아한 멋을 선사한다.

남성 제품의 경우 가죽 위에 코팅한 로고 패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내수성이 우수하며 소재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우니카의 기본 수납 구성은 유지하되 핸드폰은 수납 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부착하는 방식으로 차별성을 뒀다.

신제품 아이폰6S 뿐 아니라 전 기종 핸드폰이 호환 가능한 사이즈로 후방 카메라 사용 시 슬라이더를 올려 간편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고 지갑 사용이 감소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선보이는 맞춤형 지갑”이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트렌디한 컬러로 제품 기능성뿐 아니라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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