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안은혜 기자] 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가 전속모델 소지섭과 함께 도심의 라이프스타일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공중파 TV CF 온에어를 시작했다.

이번 TV CF는 ‘겨울, 너만 있으면 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수 박진영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됐다.

마모트는 뉴질랜드의 설원과 도시를 배경으로 이번 TV CF를 제작했다. 연인들의 만남과 이별의 스토리를 광고에 담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상 어디서든 조화롭고 스타일리시하게 마모트 다운 자켓을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했다.

지난 24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2분짜리 풀버전 영상은 공개 후 25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이 광고에서 착용한 ‘윈디브룩 NEO’는 사파리형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심의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기능성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700필파워의 솜털 90, 깃털 10 비율의 구스다운과 함께 등 부분에 발열섬유인 메가히트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색상은 블랙, 카키, 레드 3종으로 출시, 가격은 69만8000원이다.

마모트 마케팅실 우주원 부장은 “마모트는 소비자들과 감성적인 소통을 하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수 박진영과 협업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 이번 TV CF를 제작했다”며, “겨울, 너만 있으면 돼라는 카피처럼 마모트는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갖춘 시티형 아웃도어에 대한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혜 기자  iamgrace.a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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