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근하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간절기에 대비할 수 있는 플리스 재킷 3종과 패딩 베스트를 출시했다.

플리스 재킷 3종은 ‘바젤 플리스 재킷’, ‘다보스 프린트 플리스 재킷’, ‘다보스 멜란지 플리스 재킷’ 등이다. 2015 F/W 시즌 유행 컬러와 무늬를 적용해 아웃도어 웨어 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니트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적합하며, 겨울철 이너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바젤 플리스 재킷’은 남성용 블랙, 다크 레드, 코코아, 그레이시 카키, 네이비 등 4가지 색상과 여성용 화이트, 옐로우, 블랙, 브라운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다보스 프린트 플리스 재킷’에는 가을·겨울철 인기인 체크 무늬를 적용했다. 레드 컬러 제품에는 깅엄 체크 무늬를, 블랙 컬러 제품에는 글렌 체크 무늬, 차콜 그레이 컬러 제품에는 헤링본 무늬를 각각 담았다. 남녀용 모두 레드, 블랙, 차콜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각 9만9000원이다.
 
특히 투톤 디자인인 ‘다보스 멜란지 플리스 재킷’의 여성용은 니트 소재 몸판과 어두운 색상의 사이드 부분을 적용,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함께 출시된 패딩 베스트 ‘트라이어 패딩 베스트’는 경량성 패딩 조끼로, 이번 시즌 유행인 톤 다운된 컬러를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지퍼와 단추를 함께 적용해 필요시 보온성을 높일 수도 있다. 남성용은 다크 레드, 그레이시 카키, 네이비, 차콜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이며, 여성용은 라이트 베이지, 다크 레드, 그레이시 카키, 차콜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이젠벅 마케팅본부는 “환절기 아웃도어 웨어는 겨울옷과의 연장선 상에서 생각할 수 있다. 겨울에는 보온을 위해서라도 겹쳐 입는 경우가 많은데, 플리스 재킷의 경우는 환절기에는 아우터로 입다가 본격 겨울이 되면 이너웨어로 활용하기 좋다”며 “기존 시중에 판매되는 후리스 류보다 보온성을 높이고 아웃도어로서 이례적인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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