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최광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외부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소비자신문=안은혜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5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임직원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 기념행사에는 새로운 전주시대를 맞이하여 공단 28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국민연금 역사 물품 전시 및 사진전도 같이 진행했다.
 
최광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 공단은 가입자 2142만명, 연금수급자 382만명, 기금적립금 500조원의 세계 2대 연금기금이자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종합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28년 동안의 발자취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으며, 함께 해주신 국민들께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광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현재에 안주할 수 없는 도전적 경영환경에 처해있기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NPS로 거듭나야한다”고 말하며 사회복지의 선도자로서 변화관리 선도와 사회복지의 책임자로서 투철한 책임의식을 가질 것, 사회복지에 대한 초심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줄 것 등 3가지를 당부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도전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연금의 DNA, 28세 청년이 가질 수 있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을 선도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안은혜 기자  iamgrace.a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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