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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장인 1년 평균 독서량 ‘14.8권’주로 읽는 서적, 연령에 따라 달라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8.09 10:14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1년 평균 독서량은 약 15권이고, 연령이 낮을수록 독서량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잡코리아가 발표한 직장인 독서량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평소 책을 자주 읽는 편이라 답했고 이들의 1년 평균 독서량은 14.8권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인 1명이 한 달에 책 1권 정도를 읽는 셈이다.
 
한편 이들이 밝힌 1년 평균 독서량은 연령이 낮을수록 조금 더 높았는데, 20대는 15.1, 30대는 14.9, 40대 이상은 13.8권으로 집계 됐다.
 
직장인들이 주로 읽는 도서의 주제는 연령의 관계없이 소설··수필 등 순수문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차순위 부터는 연령에 따라 조금 달랐는데, 20대는 소설과 시 등 순수문학 다음으로 처세술·경력관리 등 자기관리 서적(27.1%)과 토익·자격증 등 학습서적(25.6%), 요리·여행·원예 등 취미관련 서적(23.3%)을 많이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대와 40대 이상에서는 주로 읽는 도서를 순수문학 다음으로 경제·경영 등 비즈니스 서적과 재테크 및 투자 등 경제관련 서적 순으로 선택했으며,  이 외에도 30대 직장인들은 요리·여행·원예 등 취미관련 서적(27.7%), 40대 이상 직장인들은 역사·정치·철학 관련 서적(23.2%)을 주로 읽는다고 답했다.
 
책을 고르는 기준도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20~30대 직장인들은 좋아하는 작가의 도서 위주로 책을 선택한다고 답했고, 40대 이상 직장인들은 서점 또는 전문기관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목록 위주(23.2%)로 책을 고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책을 살 때, 신간도서 위주(17.9%), 주변 지인의 추천을 통해(15.9%), 신문·잡지 등의 광고(9.0%)를 보고 읽을 책을 선택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바쁜 일과 중 직장인들은 언제 책을 읽을까? 조사결과, 주말이나 휴가 등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읽는 다는 의견이 35.9%로 가장 많았다. 근소한 차이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33.3%)가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잠자기 전(20.0%), 화장실에서(4.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3.3%) 등이라 답했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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