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012년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소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 250여명이 모여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과 청소년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주주의와 청소년 참여’, ‘미래사회와 청소년’ 등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관계자 등과의 토론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여가부는 전국 305개소 청소년수련시설에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민주주의 참여 역량과 리더십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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