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동아출판 주식 200만주 전량을 모회사 한세예스24홀딩스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61억2200만원 상당이다. 회사 측은 "소규모 인수합병(M&A) 등 기존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배구조 변경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스24는 김동녕·김기호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기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김동녕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것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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