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계획한 예비부부들에게 여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예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주얼리 관련 정보 커뮤니티 카페 ‘반지마을’(www.cafe.naver.com/paradice7)이 커플링, 예물반지 등을 합리적이고 똑똑하게 준비할 수 있는 구매노하우를 공개했다.

결혼반지의 주를 이루는 다이아몬드를 고를 때에는 다이아몬드 평가 기준인 공인 다이아몬드감정서를 확인해야 한다.

반지마을 관계자는 “다이아몬드를 구입할 때는 단순히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공인된 감정서로 세부사항을 살펴봐야 한다”며 “똑같은 디자인, 크기의 다이아몬드라도 컬러, 투명도, 캐럿, 커팅 등 네 가지 요소의 밸런스가 다이아몬드 가치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다이아몬드 선택 후 디자인 선택에도 신중함이 요구된다. 평소에 착용할 반지라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별한 날에만 착용할 계획이면 화려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추천하다.

반지마을에서는 주문을 받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핸드메이드(오더메이드) 제품과 기계로 찍어내는 캐스팅 제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현재 프러포즈 반지를 준비 중이라면 반지마을에서 진행 중인 ‘더블 할인이벤트’를 이용하면 예물비용 부담까지도 줄일 수 있다.

만약 가격과 실용성, 여기에다 고급스러움까지 더한 특별함을 원한다면 주얼리 전문점 파라디체(www.paradice.kr)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파라디체 관계자는 “고객 맞춤 제작을 목표로 아이디어 스케치, 도면, 세팅 작업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디자인을 창작, 제안하고 있다”며 “기념일을 준비하는 연인들을 위한 커플링부터, 유색 및 진주세트 예물, 다이아세트 등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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